캠핑 불질에 필수품 '소토 슬라이드 가스 토치 ST-487'

소토 슬라이드 가스 토치 ST-487

캠핑, 백패킹을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비 중의 하나는

라이터(?)이다

그러나 비흡연가인 내게

라이터는 손을 놓은지 오래

그런데 캠핑 가서 불질을 함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장비가 또 라이터

캠퍼들에게 있어 가장 유명한 라이터는

바로 ‘소토(SOTO)’ 일것이다

나도 약 10년전에 샀었고 잘쓰고 있었다

그러다 고장이 났는데

편의점(세븐일레븐)에서 소토 토치와

비슷한 제품을 팔더라

그런데 그것도 쓰다보니

LOCK부분이 고장나더라

그래! 정품을 따라갈순 없지

하며 결국 소토를 또 샀다

ST-487

SOTO라는 글자에서 느껴지는 멋스러움

이쁘네

알아본바로는

소토 토치는 4가지 모델이 있다

480 모델

기존에 내가 쓰던 모델이다

내구성도 좋고 다 좋았는데

언젠가 부터 불이 안나오더라

A/S도 번거롭고 해서 그냥 안썼는데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제품도

480모델과 거의 유사하다

486 모델

뭔가 토치라기 보다는 

라이터처럼 생겼는데

다른모델과 다르게 슬라이드 되지 않는듯해서 패스

485 모델

486과 비슷한데 화구의 형태와

전체적인 크기가 더 작아졌다

진짜 라이터처럼 쓴다면 이 모델도 좋을듯

나는 라이터는 필요없고

불질할때 혹은 낚시할때 모기향 피우기

용도로 쓸거라서 슬라이드 형태인

487 모델로 구입

초점은 어디를 잡냐…

여튼 거의 필수품이라고 봐도 무방한

캠핑 라이터(토치)

사실 그냥 큰 토치를 써도 되지만

아내와 딸이 토치 소리를 무서워 해서

불질할때 착화제를 사용하다보니

이런 작은 토치가 내게는 딱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