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속에 있는 종양 종류가 멀까

우리 몸에는 양성 혹은 악성으로 나뉘는 종양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양이 있다 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 걱정이 앞서게 되는데요.

종양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 미리 알고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특히 암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으로 나뉩니다.

양성 종양은 근종, 선종, 섬유종, 지방종 등으로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 뭉친 세포 덩어리를 말합니다.

이 종양은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고 전이되지 않아 결절이나 혹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양성 종양의 대부분은 별다른 증상이 없고 건강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치료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유방, 자궁 등에서 발견되는 양성 종양은 주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여 크기가 커지거나

암으로 의심될 경우에는 제거하기도 합니다.

악성 종양은 우리 흔히 말하는 암을 말합니다. 양성에 비해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며 혈관 등을 통해

신체 다른 부분으로 전이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위험합니다.

악성 종양은 재발 또는 전이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조기에 발견할수록 좋으며,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경계성 종양은 조직학적으로 암으로 분류되지만 양성과 악성 두 종양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상태로 나중에 악성 종양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어 미리 제거하거나 추적 관찰이 필수입니다.

주로 난소에서 발견되지 쉬우므로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